| Q.독불장군에 대해서 독불장군 -> 흔히,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의견,주장,고집 등으로 자기페이스에 강한 사람들을 두고 독불장군이라고 하잖아요. 저 역시도 주의로부터 자신만의 세계에서 산다? 독불장군이다? 그런 소릴 많이 듣고 사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로는 제가 고아예요. 어려서부터 좌우를 둘러봐도 의지할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서 오로지 내 의지를 키워 지혜를 살려 내 추진력대로 살아와야만 했기 때문에 자기페이스에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내가 해내보고자 하는 일엔 남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해도 생각한 일에는 상당히 냉정한편이고 반드시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또한 반대로 한 번 아니다 싶은 건 남이 뭐라해도 절대 안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한 번 좋아한 사람들에겐 뒤끝없는 스타일로 한번 애정을 주면 절대 배신 안 때리는 스타일인 반면, 싫다고 인정한 사람은 절대 상대 안 합니다. 솔직히 누구에게나 자존심이 있고 또 그 자존심 하면 누구에게나 귀한 게 아닙니까? 저 역시도 어려서 의지하다싶이 할 사람없이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야와만 했기에 부모님 밑에서 응석이나 부려가며 여러사람들하고 잘 어울리고 살아오다 싶이 한사람들 굉장히 싫어하고 자존심 또한 그들보다도 상당히 쎈 편입니다. 사람은 역시 사람을 잘 만나야한다고 누구나 할 것 없이 같은생각 아닙니까? 나에게 기대려는 사람보다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건 마찬가지인 것이고 나를 도와주고 자존심 굽이려들기 보단 내 도움을 바라고 자신의 비위에 맞추게끔 설득시키려 입만 놀려가며 자존심 굽히려느는 사람들에게 존심 굽혀봤자, 결국 그들의 뒷바라지 뿐 돌려받는 건 전혀 없이 나만 손해볼 텐데 그런데도 꼭 그런 사람들이 자존심,고집 피해갈 수 있을 땐 피해가야 한다고 잘 떠들더군요. 주변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여앉아 있어도 그 사람들을 위해주는 편인데 한번 싫다고 인정한 사람들이에겐 자신에게 상당히 차갑고 냉정하다 싶이한 모습에 굉장히 섭섭해 하고 아쉬운 소리만 늘여놓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도 몇몇 보았습니다. 솔직히 사람이 사람에게 근접하는 이유로는 자신에게 필요하기 때문 아닙니까? 그렇다고 내가 해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닐 뿐더러 위해주면 줄수록나태해져 나를 믿고 나에게 의지하려 드는 사람들이 내가 필요로 한다면 내 비위에 맞춰 내 뜻을 따를 생각은 않고 나에게 도움주는 건 전혀 없고 그저 내가 필요하다고 내 자존심을 굽혀 자신들의 따까리로 부리려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건 모든 사람들이 공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도 매달려 살기보단 오로지 내 지혜를 살려 내가 독하다싶이 했던 의지를 추진해 나가며 내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가는 저의 이런 성격 잘못된 겁니까?? A.(ByeCrazy의 2007년 2월 5일 답변)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인간이 짐승처럼 살아간다면 말 그대로 "짐승 같은 놈"이라는 소리를 듣겠죠.. 그리고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로보트"나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질문자님은 지금의 관념을 바꾸실 필요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인간은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직장에서라면,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춰주고 살아가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직원들과 대화 같은 건 잘 하지 않고 그냥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도 있죠. 일도 못하고 굽신거리기만 해서 욕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침발린 소리도 잘 하고 줄을 잘 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침발린 소리 잘 하고 줄을 잘 타봤자 그런 사람들은 뒤에서 손가락질 받기 마련입니다. 물론 사람이 성공을 하기 위해선 잘 비비는 것도 중요하기도 합니다만 사람이 사는 이유는 꼭 승진, 성공만이 전부가 아니죠. 내가 떳떳해서 지금에 만족을 한다면 굳이 남들이 말하는 그런 성공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구두닦이를 해도 만족한다면 그것은 이미 행복을 다 가진 것이죠. 그러나 이는 이상적인 말일 뿐 실질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것에 있어서라면 어느 정도의 융통성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약간만 다른 직원의 마음에 맞춰주면 되는데 괜히 내 고집 피우다가 손해볼 필요는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내 자존심도 지키고 어느 정도 다른 사람의 마음에 맞춰주기도 하는 적절한 선을 그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 타주는 것? 사람이 너무 쉬워보일 수도 있지만 그까짓 커피 타줄 수 있습니다. 깍듯이 인사 하는 것? 사람이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까짓 인사 90도로 해줄 수 있습니다. 서류 가져다 달라는 부탁? 정해진 업무가 아니라 잡일에 속하는 것이지만 그까짓 서류 갖다주는 거 쉽습니다. 회식 끝나고 2차 3차 가는 것? 가기 싫으면 웃는 얼굴로 잘 거부 할 수 있습니다. 화난 얼굴로 가기 싫어! 이렇게 외치는 것보다야 웃는 얼굴이 백배 낫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이 회사생활에서 일어나겠지만 정말 거부해야 하는 일이 아니면 웬만해서 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취직해서 거기 뼈를 묻을 생각이라면 직원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게 안 낫겠습니까. 그렇다고 무작정 침발린 소리하고 손바닥 비비고 헤헤 거리는 것은 누가봐도 손가락질 받겠지만 어느 정도의 가장 된 허례허식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답변 채택 유무 - 채택 됨 {답변 후기} 그러고 보면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수학도 아니고 과학도 아니라고 본다. 사람을 대하는 것 만큼 힘든 것은 없지. 스티븐 호킹도 대단한 사람이지만 장애를 지닌 이유로 주변인들과 자신의 아내에게까지 무시 당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서도 괄시를 받으며 사는데 아무리 수학적, 과학적으로 뛰어나도 대체 사람 대하기보다 어려운 것이 뭐가 있을까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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